2025년 송년사
안녕하십니까 바른 임직원 여러분,
일 년의 마지막 근무일,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사는 지난 일년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나누는 이야기로 맺음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. 그만큼 우리 회사가 어렵게 버텨낸 한 해였기 때문입니다.
올해는 좋은 소식 보다는 조직을 지켜내야 하는 과제가 많았습니다. 그렇더라도 보다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임직원을 독려하여 더 나은 실적을 만들어내야 했지만 부족했습니다. 대표이사로서 깊이 반성합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한 해를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은,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서 나왔습니다. 성과로 충분히 보답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켜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.
저는 지금의 시간을, 크게 두 걸음을 나아가기 위한 한 걸음의 후퇴로 여기고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합니다. 다만, 저만의 다짐이 아니라 늘 성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온 임직원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길 바랍니다. 그런 의미에서 독일 철학자 헤겔이 남긴 말을 나누고 싶습니다.
씨앗이 땅에 떨어지면
